금융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신용’이다. 경제활동을 하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꼬리표처럼 달리는 ‘신용’은 어떻게 관리를 해 왔느냐에 따라 금융생활의 질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높은 신용점수를 통해 낮은 이자의 대출을 활용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는 ‘시간 부족’, ‘바쁜 직장생활’ 등등을 핑계 삼아 잘못된 관리나 무관심으로 신용상태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는 고신용자들의 신용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같은 금융생활을 하더라도 이들의 결정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과연 고신용자들은 신용관리에 있어서 어떤 키워드를 주목하고 있는 걸까? 고신용자가 뽑은 신용관리 키워드 7가지 알아보도록 한다.
키워드1. 신용점수 조회
고신용자들은 별다른 신용 평점의 변화가 예상되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신용 점수 확인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한다. 신용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제점 파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적절한 대처방안도 강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점수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카드, 대출내역, 연체 등 신용거래 정보들도 함께 확인하여 전체적인 신용관리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키워드2. 신용카드
고신용자들은 몇 장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을까? 사실 고신용자들은 카드의 개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어떻게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여 신용평가 시 어떻게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내역을 쌓아가며, 가점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과도한 사용은 자제하면서 상환능력에 문제가 되지 않게 이용하는 행태를 통해 긍정적 신용평가를 받고 있다.
키워드3. 소득 재산
고신용자들의 소득이나 재산은 많을까? 신용평가는 개인의 소득이나 재산과는 관계 없이 금융거래이력을 통해 산출된다. 따라서 아무리 소득이 높고 재산이 많다 할지라도 금융거래이력이 없거나 건전하지 못하면 낮은 신용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키워드4. 공과금 연체
매월 청구되는 가스비, 전기세 등 공과금을 연체한다고 신용이 떨어질까? 공과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5영업일 이상 국세, 지방세, 관세 등 세금을 연체 할 경우에는 평가에 활용됨으로 유의해야 한다.
키워드5. 휴대폰 요금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통신요금을 연체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휴대폰 단말기 대금은 사정이 다르다. 연체할 경우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키워드6. 대출내역
대출내역이 없으면 긍정적 신용평가를 받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출과 같은 금융거래내역이 아예 없다면 오히려 높은 점수의 신용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 고신용자들은 금융거래내역을 꾸준히 쌓는 것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주거래 은행에 집중하여 신용 관리에 도움을 받으며, 대출 시에는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신용이 높은 이들에게는 분명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공통된 키워드를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이제라도 관리를 시작해야겠다며 때늦은 후회와 각오를 다지기 보다는 평소 꾸준한 신용관리로 중요한 금융 거래의 순간 빛을 보기를 바란다.
출처 : http://www.allcredit.co.kr/ADFCommonSvl?SCRN_ID=s06043255890&messageId=1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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