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p/개발

구글링의 원리

by 놀러와요 2019. 9. 26.
반응형

이미 여러차례 강조했던바와 같이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획득하는 시대입니다. 이 때문에 비즈니스에서는 검색엔진, 특별히 구글에서의 검색결과에 제대로 나오는지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검색결과에 나오는지 또한 몇페이지에 나오는지에 따라 일반 유저들에 대한 노출에 달라지게 되고 이는 곧 웹사이트로의 방문과 직결되어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의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본인의 웹사이트가 구글검색의 첫페이지에 나오기를 희망합니다만 이는 그리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검색결과의 첫페이지에 나오기를 원하지만 지면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이때문에 구글 검색의 첫페이지에 나오기 위한 검색엔진최적화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가는 것도 지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구글검색의 원리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구글 검색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해주는 전문회사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어느 회사가 옳바른 방법을 통해 제대로 일을 하고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구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내용들을 정리한 것들로 구글 검색 원리에 대해 가장 정확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에서 제작한 검색 원리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는 것은 사용자가 웹을 직접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이 색인(Index)한 수억 개의 웹페이지들을 저장한 구글의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이트가 새로 탄생하고 기존의 웹페이지도 계속 새로운 게시물이 늘어나지만 구글은 이러한 웹페이지를 최대한 모두 색인하여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게 됩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스파이더라고 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각 웹사이트에 보내, 웹페이지를 크롤링(Crawling)합니다. 크롤러는 마치 사용자가 웹의 콘텐츠를 탐색하듯이 웹페이지를 확인하여 이러한 페이지의 링크를 추적합니다.  검색엔진 스파이더(Spider, 거미 일명 로봇)는 처음에는 웹페이지를 색인하고, 그 웹페이지에 포함된 링크를 따라 다른 웹페이지들을 방문하며, 새 웹페이지에서 그들이 가르키는 링크를 따라 또 다른 웹페이지들을 색인합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여 수십억의 웹페이지의 정보가 수천 대의 구글 컴퓨터에 문서로 저장됩니다.

구글의 소개에 따르면 크롤링 과정은 과거 크롤링 및 웹 소유자가 제공한 Sitemap의 웹 주소 목록에서 시작되며 크롤러가 이러한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방문할 다른 페이지의 링크를 검색합니다. 이러한 크롤러는 새로운 사이트, 기존 사이트의 변경 내용 및 작동하지 않는 링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일 구글의 검색창에 어떠한 키워드를 입력하여 검색을 시작한다고 하면 구글의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검색 조건을 만족시키는 페이지의 색인을 모두 검토하며, 수십만 개의 가능한 검색결과 중에서 관련성이 가장 높은 웹 사이트를 최상위에 배치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이러한 검색결과의 순위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검색 결과 순위를 결정함에 있어서, 구글이 검토하는 요소는 약 200여가지가 있으며, 아래는 그 중의 중요한 몇 가지 요소입니다.

  • 이 웹페이지는 단어(키워드)를 몇 번 반복하여 포함하는가?
  • 이 단어가 제목, URL에 포함되어 있는가? 직접 연결되어 있는가?
  • 페이지에 키워드의 동의어가 포함 되어 있는가?
  • 이 웹사이트의 품질은 우수한가 아니면 낮은 것인가? 혹은 스팸 사이트인가?  이 웹페이지의 PageRank(페이지 랭크)는 어떠한가?

페이지 랭크란 구글의 창립자인 Larry Page와 Sergey Brin에 의해 개발된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판단하는 알고리즘으로서 구글 검색엔진의 기본이 되는 기술입니다. 이 알고리즘은 얼마나 많은 외부 사이트가 해당 웹페이지를 링크하었느냐와 해당 웹페이지에 링크를 건 웹사이트의 품질을 고려하여 웹페이지에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구글은 위의 각 요소를 종합 판단하여, 각 페이지에 전반적인 점수를 매겨, 사용자가 검색을 하면 잠깐 시간(0.5초)내에 대해 검색 결과를 내보냅니다. 구글의 검색은 완전히 알고리즘에 근거한 자연 검색으로서, 가장 유용하고 공평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요금을 받고 인위적으로 웹 사이트의 순위를 업데이트하거나 조작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구글에서는  “구글은 웹 검색결과에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사이트에 대한 크롤링 빈도를 높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최적의 결과를 표시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씁니다. 결국 이것이 사용자에게 최선이며 곧 Google 비즈니스에도 최선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검색의 순위를 올리고자 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 역시 이러한 구글의 알고리즘에 정확하게 맞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부의 경우 구글의 알고리즘에 맞지 않게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순위를 올리고자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작동하지 않으며 설령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에도 결국은 구글에서 이를 알게되고 이 경우 구글로부터 Penalize되어 심각한 악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Filed Under: 검색엔진마케팅, 온라인 마케팅Tagged With: Google, search engine marketing,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검색엔진최적화, 구글

 

 

출처 : https://blog.kr.intelisystems.com/%EA%B5%AC%EA%B8%80-%EA%B2%80%EC%83%89%EC%9D%98-%EC%9B%90%EB%A6%A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