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노후대비 연금 5가지2018년 NH투자증권에서 발간한 100세시대 행복리포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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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드세요! 공동체 확보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인, 노인의 고독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는데요. 동호회 혹은 종교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을 대체할 수 있는 공동체를 확보해 두는 것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이웃사촌과 친하게 지내며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가족이 없이도 외롭지 않은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건강관리, 모든 것의 첫걸음
건강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나이가 들며 여기저기 아프고, 체력 또한 약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병세가 악화될 경우, 경제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내 대신 돈을 벌어다 주거나, 생활비를 보태주는 가족 구성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이 나빠지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노후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은 1인 가구들은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미리 건강을 관리하해야 합니다.
비상 여유자금 확보
예정에 없던 목돈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비상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아마 가장 높은 비중은 병원비일 텐데요. 노년기에 발생하는 중증질환 수술이나 장기 간병 등으로 큰돈이 소비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의료비를 생활비와 별도로 마련해 두거나 꼭 필요한 보험을 미리 들어두는 것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좋은 대비책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고정 노후소득 확보
은퇴 후에 더 이상의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노후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필수 생활비는 충당이 되었다 하더라도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삶을 누리고 싶을 수 도 있죠.
은퇴 전 열심히 모은 자산을 활용해 노후에 사용할 수 있는 일정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앞서 언급한주택연금이나 개인연금, 퇴직연금, 연금보험 등 개인에 맞는 노후소득 확보 방법을 미리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활용 용이성
마지막으로, 은퇴소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두는 것도 중요한 은퇴 준비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은퇴 소득원의 경우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지능력의 감퇴에 대비해 모니터링이 간편하고 관리가 쉽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거노인가구 중 노후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열 집 중 세 집에 불과했습니다. (통계청, 2017 고령자 통계)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회에서의 나 ‘혼자’와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회에서의 나 ‘혼자’ 사는 방식은 너무나 다릅니다.